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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4100달러… 美대선 결과 전 '올해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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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4100달러… 美대선 결과 전 '올해 최고치' 경신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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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2020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정오(현지시간, 17:00 UTC) 무렵,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치 있는 암호화폐가 나흘 전인 10월 31일 매수세의 규모 확장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했던 14,100달러의 저항 수준을 깼다.

이날 비트코인(BTC)은 지난 2일 최저치에서 반등해 1만4,166.25달러 선에서 방향을 바꾸고 있었는데, 현재는 약 1만3,250달러 선이 지지로 확인되고 있다.

코인데스크 20(CoinDesk 20)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13,545달러에서 14,223달러 사이였다.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 변동 차이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016년 선거 직후 반응하지 못하면서 24시간 거래 기간 동안 1.8%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약 1년 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9,660달러를 돌파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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