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브레이브(Brave)는 현재 2천만명의 활성 사용자와 1백만여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브레이브 브라우저(Brave Browser)는 최근 월 활성 사용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870만 명에서 최근 2,000만 명으로 증가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하루 활성 이용자수는 300만 건에서 700만 건으로 비슷한 비율로 늘었다. 브레이브 플랫폼에서 검증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는 지난해 30만 명에서 현재 거의 100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브레이브는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을 이용해 광고를 시청한 참가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프라이버시 중심의 브라우저다.
많은 사용자들은 웹을 통해 자신이 번 토큰의 일부 또는 전부를 콘텐츠 제작자에게 할당하는것을 선택한다. 이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시작 이후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2,600만 BAT를 지급했다.
브레이브는 구글(Google)의 크롬(Chrom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엣지(Edge) 브라우저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인 크롬(Chromium)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는 크롬 브라우저 확장이 브레이브에서도 작동해 채택 장벽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브레이브는 경쟁자들보다 훨씬 더 나은 사생활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회사는 자신들의 힘을 이용자들에게 손해를 끼친다고 믿고 있는 여러 기술 대기업들에 대해 당국에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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