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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Uniswap) 역대 두 번째 거버넌스 제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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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Uniswap) 역대 두 번째 거버넌스 제안 무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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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탈중앙화금융(DeFi) 포털 다르마(Dharma)는 제3자 앱을 통해 유니스왑(Uniswap)과 상호 작용한 1만2619개의 주소에 각각 400개의 UNI 토큰을 배포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9월 17일 깜짝 에어드랍에서, 토큰 스왑 플랫폼을 직접 사용했던 25만 개 이상의 주소들을 당시 1,000달러가 훨씬 넘는 가치로 400개의 무료 UNI를 청구할 수 있었다.

만약 이것과 탈중앙화 거래소(DEX) 집계업자가 참여하는 후속 제안이 통과되었다면, 4천만 달러의 UNI가 추가로 처리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투표한 UNI 토큰 4000만 개에 대한 현 제안의 정족수 기준은 250만 개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번 투표는 최근 몇 주 동안 정치인들을 복도 양쪽에서 결집시켰으며, 일부는 추가 배포가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일부는 UNI의 가격을 인하할 것을 우려했다.

투표 결과에 대해 의견을 요청 받은, 달마 공동창립자 브렌던 포스터(Brendan Forster)는 코인데스크에 보내는 이메일에서 "우리는 유니스왑 공동체에 지난 6주 동안 그들의 업무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며 “제2제안이 통과하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유니스왑 생태계를 위한 관리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모든 UNI 보유자들의 이익을 위한 관리에 계속 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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