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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환 한국지점 대표 선임 등 '조직 재정비' 나선 에이치닥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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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환 한국지점 대표 선임 등 '조직 재정비' 나선 에이치닥테크놀로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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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환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 지점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현대BS&C그룹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원성환 신임 한국 대표를 선임하고 이기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상무)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원성환 신임 한국 대표는 1996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최대의 식품기업인 네슬레의 국내 법인인 네슬레코리아에서 근무하며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06년 전사적 조직 슬림화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하고 SAP ERP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네슬레코리아를 성과 지향 조직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원성환 대표는 네슬레코리아,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프레소코리아, 갈더마코리아, 풀무원샘물 등 5개 회사의 IT인프라ㆍERPㆍ디지털마케팅ㆍ백오피스 통합 프로젝트인 네슬레비즈니스엑설런스(Nestle Business Excellence) 총괄 디렉터로써 디지털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며 이 중 3개사가 국내식품업계 최초로 ISO/IEC27001:2013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도했다. 그는 CISA , CISSP  PMP , ISO/IEC27001:2013, BS10012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정보보호 시스템 및 프로젝트 관리전문가이기도 하다.

원성환 대표는 “2017년말부터 이오스(EOS), 아이콘(ICON) 코스모스(COSMOS) 등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직접 비즈니스들을 전개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 생태계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해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업계 선도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퍼블릭 블록체인인 라이즌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호 CCO는 현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오스의 정책을 입안하는 글로벌 태스크 포스 멤버 및 이오스 얼라이언스 한국 디렉터, 국내 최대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인 이더리움 연구회의 수석 연구원, 블록체인 인사이트 미디어인 노더(Noder)의 파트너 등으로 활동해 온 블록체인 전문가이다.

이기호 상무는 “원성환 대표와 함께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함께 일해 온 경험을 살려 에이치닥테크놀로지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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