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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진출' 공식 선언한 마이닝 기업 스토어스위프트(Stor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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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진출' 공식 선언한 마이닝 기업 스토어스위프트(Storswift)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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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파일코인(Filecoin) 메인넷 스페이스레이스 상위에 랭크된 스토어스위프트(Storswift)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진출을 본격화한다.

파일코인은 지난 15일 메인넷 가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됨과 동시에 바이낸스, 후오비, 비트렉스 등 대형거래소에 잇따라 상장하며 가상자산 투자 시장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토어스위프트는 파일코인에서 채굴기업 후보들의 채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 스페이스레이스 1에서 TOP4에 랭크된 바 있으며 데이터 제공능력을 검증하는 레이스2에서도 상위권 랭크를 유지하며 검증된 파일코인 채굴기업이자 IDC센터를 보유한 것으로 검증된 바 있다.

스토어스위프트는 파일코인 메인넷 가동을 계기로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의 IT전문기업 스마트마인드와 손잡고 스토어스위프트코리아(Storswift Korea)를 설립한다. 스토어스위프트코리아는 4PB 수준의 B2B 전용 채굴기를 시작으로 B2C 영역까지 확대하며 파일코인 메인넷 한국시장 점유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스토어스위프트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성이 떨어짐에 따라 예상보다 많은 마이너들과 IDC센터들이 빠르게 파일코인 마이닝에 참여하고 있다”며 “마이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최적의 조합을 찾아낼 수 있는 워커의 경험과 탁월한 운영 관리 능력”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중국 스토어스위프트 본사 대표(LIU)는 “기존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2월부터 테스트넷과 스페이스레이스참여를 통해 글로벌 TOP4안에 랭크되는 좋은 성과를 내왔고 현재 메인넷에서도 TOP5안에 드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한국 진출이 스토어스위프트에게는 콘텐츠 강국인 한국의 IPFS 기반 콘텐츠를 인큐베이팅함으로서 양질의 데이터 수급과 한국 IPFS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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