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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저지(Jersey) 지점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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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저지(Jersey) 지점 영업 중단"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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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Binance)가 저지(Jersey) 지점을 폐쇄한다.

19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코인데스크(CoinDesk)에 10월 30일 현지 플랫폼에 대한 모든 예금이 비활성화되고 11월 9일 거래 및 기타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1월 30일로 예상되는 하드 셧다운으로 모든 계좌에 접속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2019년 1월에 출시된 바이낸스 저지(Binance Jersey)는 제한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유로와 영국 파운드로 거래하는 사용자들를 위해 fiat-to-crypto 거래소를 제공해왔다.

바이낸스는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인 바이낸스닷컴은 "현재 유로화의 단일유로결제지역(SEPA) 지불뿐만 아니라 영국의 빠른 지불 제도를 통한 파운드화 예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통화에 대한 쌍방의 거래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바이낸스닷컴의 서비스 성장은 바이낸스저지가 뛰어난 거래소라는 근거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최근 출범한 터키 지사와 우간다와 같은 국가들에 있는 다른 지사들을 포함하여 여전히 타지역 지사들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 영국 기관 거래소가 올해 중에 출범할 예정으로 확인됐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영국지사의 진척상황에 대한 코인데스크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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