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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재무장관과 '경기부양책' 논의… 합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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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재무장관과 '경기부양책' 논의… 합의 가시화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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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전화 통화에서 유행병 재난지원금에 관한 이견을 좁혔다고 그의 대변인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양측은 11월 3일 선거를 앞두고 지원금 승인을 받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드류 햄밀(Drew Hammill) 펠로시 대변인은 트윗에서 "펠로시 의장과 므누신 장관이 오늘 오후 3시께(현지시각) 약 53분간 통화했다"라며 "이번 통화에서는 두 사람의 의견차를 계속 좁혔다”고 덧붙였다. 펠로시 의장은 위원회 의장들에게 주요 분야에 대한 그들의 공화당측과 의견 차이를 조정을 맡겼다.

함밀(Hammill) 의원은 "의장은 20일(현지시각)까지 우리가 선거 전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갖기를 계속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20일 저녁(현지시각)이 합의가 선거전까지 통과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시간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책을 내놓은 반면 펠로시와 하원은 2조2000억 달러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과 민주당이 재난지원금에 대해 합의하더라도,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논의되고 있는 지원금의 규모에 동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통과는 장담할 수 없다.

이것이 암호화에 중요한 이유는 올해 투자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에 의한 경기둔화에 대응해 전 세계 수조달러의 정부 및 중앙은행 지출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따라서 암호화폐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베팅에 따라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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