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기술적 우월성을 보존하기 위한 전략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초기 기술인 '분산원장 기술'(DLT)을 포함시켰다.
분산원장기술은 15일(현지 시각) 발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중요 및 신흥기술(Critical and new technology) 최종후보명단에 포함된 20개 중점 분야 중 하나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전략은 우선하는 기술을 투자, 개발, 채택, 홍보하는 것이다.
또 인공지능(AI), 데이터과학, 양자컴퓨팅과 ‘우주기술’, 대량살상무기(WMD) 완화기술 등이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문서에서 빠진 부분은 구체적 숫자와 실질적 실행 계획이다.
미국 정부의 주머니는 이미 블록체인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데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가 가장 공개적으로 알려졌다.
미군 또한 전투작전을 위한 분산원장기술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중국 관리들은 분산원장기술에 대해 오랫동안 낙관적이었으나 댑(dapp)과 인터넷 서비스 호스팅을 위한 국가 인증 분산 네트워크가 몇 달 전에 출시되었다.
러시아의 이 기술에 대한 국가적 지원 사례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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