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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알리바바 앤트그룹 '거래 블랙리스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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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알리바바 앤트그룹 '거래 블랙리스트' 검토"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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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국무부는 알리바바(Alibaba) 전자상거래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Ant Group)을 거래 블랙리스트에 추가하자는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해당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인물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국무부는 거래제한 명단에 앤트그룹을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디지털 결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앤트가 최대 350억 달러 가치의 제품을 공개를 준비하는 도중에 이루어졌다.

거래 제한 명단에 오르면 미국 업체는 당국의 승인 없이는 해당 업체에 첨단기술 하드·소프트웨어 수출을 할 수 없다.

중국에 본사를 둔 앤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리자는 제안이 언제 검토될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의 거래 매파들이 앤트 IPO에 미국 투자자들의 참여를 저지하려는 데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

해당 제안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디지털 결제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 외에도 중국이 자체 디지털 화폐와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속력으로 운용하는 동안, 앤트는 자체적인 블록체인 운영을 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도 거래 제한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화웨이 측과 중국 당국은 강력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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