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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창시자 "美, 中에 '세계금융시스템 관리권' 빼앗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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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창시자 "美, 中에 '세계금융시스템 관리권' 빼앗길 위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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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르센, 美증권거래위원회 비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리플(Ripple)의 공동창업자이자 결제기술회사의 이사회 의장인 크리스 라르센(Chris Larsen)은 "중국의 욕구가 차기 금융 시스템을 설계하게 할 것이며, 미국은 심하게 뒤쳐져 있다"고 언급했다.

라르센은 지난주 진행된 LA 블록체인 서밋에서 "미국은 중국과 세계금융시스템 통제의 운명이 걸린 기술 냉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중국이 승리하고 있다"며 “중국은 다음 시스템을 설계하는 나라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또 중국은 다양한 기술에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했고 블록체인은 그들의 리스트 가장 위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건 단지 중국이 기술에 자금은 쏟아 붓기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규제 환경이 금융 혁신을 적극적으로 저해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미국에서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 등 모든 것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시작되고 끝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즉, 미국이 혁신을 계속 추진하도록 유도하는데 주력하지 않고, 그 반대로 행동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기서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리더십과 관리를 잃게 될 것이다” 라며 “그것은 비극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코인데스트(CoinDesk) 보도한 대로, 라르센은 규제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자신의 회사 또한 미국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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