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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록체인월렛에 보안 강화 위한 'AML'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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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록체인월렛에 보안 강화 위한 'AML' 기능 추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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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플래그십 단말기 기능인 블록체인월렛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자산 자금세탁방지 솔루션(Anti-Money Laundering, AML)을 도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업 웁살라 시큐리티(Uppsala Security)는 삼성과 ‘블록체인 서비스 AML 통합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암호화폐 AML 솔루션을 ‘삼성 블록체인 서비스’에 ‘직접 연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웁살라는 이로 인해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미심스러운 거래로 촉발된 실시간 위협 탐지 또는 푸시 알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AML 솔루션은 사용자가 이체를 진행하기 전에 암호화폐월렛의 주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해커, 사기꾼 또는 다크 웹 사용자들과 연결 가능한 링크가 있는 것으로 플래그 표시된 월렛과 상호작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자신이 사기나 해킹 시도의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고객에 대한 추적 시스템도 갖추고 있고, 웁살라의 주장에 따르면 사법기관에 넘겨져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 감시 보고서 또한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엄선된 아시아 국가의 고객들만이 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웁살라는 “이 무료 서비스는 현재 한국과 싱가포르의 이용자들에게, 암호화폐월렛 주소 1개의 1차 자금 추적 보고서 제공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이들 기업이 ‘암호화폐 손실 추적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웁살라와 삼성간의 연대는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 웁살라는 또한 경찰과 법원 관계자들이 범죄 수사의 일환으로 암호화폐자금을 압수하고 동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 및 법률 전문가들과 협력해 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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