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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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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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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면(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전면 도입한다.

이에 근로계약서 체결부터 보관, 이력관리까지 종전의 수기와 대면 방식에서 온라인·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개인 PC·스마트폰을 통해 사이트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근로계약서를 체결할 수 있다.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의 신뢰성과 개인정보 보호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시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증서비스 '서울패스인증'을 활용했다. 지난해 개발한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블록체인 플랫폼' 노하우도 담았다.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블록체인 플랫폼'은 민간 분야 시간제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모바일을 기반으로 근로계약서 체결과 근무경력 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력증명서 발급이 불편하고 종이문서로 관리하는 방식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컸다"며 "특히 경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간제 노동자가 경력증명서를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노동권익을 한층 더 두텁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일자리를 주관하는 기관·부서도 개별 사업 특성에 맞는 근로계약서 양식을 활용해 표준근로계약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서울디지털재단의 희망일자리사업인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참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 서울시 전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은 시민 편의와 신뢰를 극대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라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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