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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이오스(EOS) 블록체인 커뮤니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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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이오스(EOS) 블록체인 커뮤니티 가입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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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블록 생산자가 되겠다는 취지로 이오스(EOS)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합류했다. 이오스 커뮤니티 승인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중앙집중화라는 비판을 종종 받아온 이오스에는 총 21개의 블록 생산자들이 있다.

회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의 개발자 겸 옹호자인 앨런 데이(Allen Day)가 자신의 회사가 블록 생산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시작하였다고 확언한 것을 인용해 "조직이 분산 장부 기술을 인프라에 접목하기 시작하면서, 공공 블록체인이 안전하기 보관되고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블록원의 CEO 브렌단 블루머(Brendan Blumer)는 같은 문서에서 “글로벌 공공 블록체인 활동의 대부분에서, 이오스는 분권화된 생태계를 쉽게 활용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강력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결론을 도출한 기준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공공 블록체인의 대부분의 활동은 이오스가 책임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블록원은 알 마틴 차베즈(R. Martin Chavez)라는 골드만삭스 전 임원이 회사의 자문단을 이끌 것이라 발표했다.

이오스의 배후회사인 블록원은 원래 현재 무소속 대통령 후보인 브록 피얼스(Brock Pierce)에 의해 공동 창립되었지만, 이 야심찬 정치인은 몇 년 전 회사로부터 퇴출당했다. 피어스는 재임시절 내내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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