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링커코인 재단의 인도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덱스하이(DEXHIGH)는 싱가폴 CES 재단과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폴 CES 재단은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창조이앤이의 폐기물 에너지화(WTE, Waste to Energy) 원천 기술인 CEP(Changjo Energy Plant)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재생에너지 플랫폼 CES코인을 발행하였으며, 탈중앙화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시스템을 통해 CES코인 DApp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링커코인 재단은 암호화폐와 실제화폐를 링커(Linker)로 연결하는 교환 플랫폼 링커코인(LinkerCoin) 암호화폐를 작년 발행하였으며,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나루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링커코인 재단의 인도 개발 업체인 덱스하이(DexHigh Services Private Limited.)는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업체로서 링커코인 재단의 프로젝트인 탈중앙화 거래소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스위스 링커코인 재단의 이사인 티모시 비라바티니(Thimothi Veerabathini) 총괄이사는 “덱스하이는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업체로서, 단순 IT,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닌 고객의 니즈와 틈새 시장을 파악하여 강력한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라며, “이미 확실한 현실의 사업모델을 가진 CES재단 사업의 토큰 이코모니를 위한 탈중앙화거래소를 우리가 개발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이번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 계약을 비롯해 블록체인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덱스하이 만의 전략과 기술력을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싱가폴 CES 재단에 기술을 제공한 창조이앤이 김강륜 회장은 "블록체인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어 블록체인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규모는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CES코인이 이번 계약을 통해 산업혁신의 선두가 될 것이며,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