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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센(FinCen) 유출 사건 연루' 은행들, 주식시장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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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센(FinCen) 유출 사건 연루' 은행들, 주식시장서 타격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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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은행들은 '의심스러운' 거래로 2조 달러가 넘는 돈을 챙겼다. 이와 비교하여 암호 화폐는 어땠을까?

최근 핀센(FinCen) 유출 사건에서 언급된 주요 은행들은 오늘 이후 시장에 의해 좌초되었다. 국제 탐사 기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17년까지 20년 동안 상장 금융기관들은 2조 달러 이상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도모했다. 어제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 기관들 중 대다수가 생각이 깊어지는 날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도이체 뱅크(Deutsche Bank)는 1조 3천억달러 이상의 특별 책임을 지고 있었다. 체인얼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2019년 1조 달러 규모의 암호 화폐 거래가 있었는데, 불법으로 분류된 것은 1.1%(또는 110억 달러)에 불과했다.

은행들의 거래량은 공정한 비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지금까지 기자들이 입수한 핀센 보도의 기록 내에서 암호 중심의 프로토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단 한 건만 발견되었다. 이는 원코인에 대한 대응으로,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라는 지명수배 용의자가 설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 사기 사건에 대한 것이다.

원코인과 관련된 사상 최대 규모의 크립토 사기라는 두 가지의 기사가 있다. 2017년 뉴욕 은행 멜론(Mellon)은 원코인 관련 기업들로부터 1억3700만 달러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신고했다. 또 다른 예로, "호주 여성이 유기농 피부관리 회사로부터 2개의 원코인 회사를 포함한 수령자들에게 5만 달러 이상을 보냈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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