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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허 보유국 1위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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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허 보유국 1위는 '미국'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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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가장 많은 회사는 미국 아닌 중국 회사 '알리바바'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블록체인 관련 특허 보유국은 미국이 1위이지만, 특허가 가장 많은 회사는 미국 회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지적 재산권 컨설팅업체 키스페이턴트(KISSPatent)는 "올 들어 지금까지 중국 기업 알리바바가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여전히 가장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한 국가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가장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IBM과 알리바바이다. 알리바바는 20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IBM은 100여건을 조금 넘는 특허를 출원했다. 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 같은 다른 미국 기업들도 총액에 달하는 특허 출원을 여러 차례 신청했다.

키스페이턴트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는 2019년 전체보다 더 많은 블록체인 특허가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1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케이맨 제도(Cayman Islands)가 350건, 캐나다가 118건이다. 나머지 6개국은 일본(108개), 한국(87개), 중국(77개)이다. 영국 해외영토에 본사를 둔 알리바바의 자회사들이 이런 신청서를 낸 데 이어 케이맨 제도도 두 번째다.

중국 기업들이 다양한 10대 블록체인 특허 리스트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 기업이 모두 블록 체인에만 매달리는 것은 아니다. 키스페이턴트는 이들 기업들이 기술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이처럼 많은 특허를 출원한 이유는 해외에서의 일부 무역 제재를 피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스웨덴 에릭슨(Ericson)이 너무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 외지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금지된 차이나 애플인 샤오미의 예를 통해 배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체 특허의 절반을 대표하는 특허 출원의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핀테크 어플리케이션이다. 여기에는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암호화폐의 저장 또는 교환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그 밖에 분산형 비즈니스 플랫폼 특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솔루션, 금융 요소를 갖춘 비즈니스 서비스, 블록체인에 헬스케어 및 전통적 뱅킹 서비스 등이 인기 항목이다.

그동안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특허 트롤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기 때문에 스퀘어는 암호 화폐 공개 특허 동맹 출범을 도왔다. 그 단체는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기를 원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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