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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BTC는 ETH와 달리 암호자산 네트워크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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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BTC는 ETH와 달리 암호자산 네트워크로 간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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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CEO가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함에 따라 회사의 자산은 비트코인 중심으로 개편됐다.

세일러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트윗에서 "크립토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라고 지칭했던 이더리움(ETH)이나 스테이블코인 같은 토큰과 달리 비트코인(BTC)을 암호 자산 네트워크로 간주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분석 사이트 비트코인 도미넌스(Bitcoin Dominance)의 차트를 게재하며 "코인 지배력이 2017년 12월 20일 최저치 71.05%에서 오늘 93.57%로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일러는 이 데이터에 대해서는 매우 까다롭다. 비트코인 어니스트의 수치는 초기 코인 매물이나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하지 않고, 오히려 돈이 되려고 하는 작업증명서를 이용한 코인만 포함한다는 것이다.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비트코인의 우위는 56.67%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메사리(Messari)는 59%에 육박하는 지표를 보이고 있다. 둘 다 세일러가 트위터에 올린 93% 우위와는 거리가 멀다. 이더리움과 디파이는 올해 알트 시즌을 주도해 왔는데, 현재 10대 디파이 토큰이 비트코인의 2000억달러에 비해 약 9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2013년 비트코인의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세일러는 지난 8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BTC 2억5000만달러어치를 적립 통화로 매입한 이후 최근 수주에서 암호자산 강세로 돌아섰다. 그는 9월 14일 그 회사가 이후 1억 7500만 달러의 BTC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초의 업무 증명 기반 암호의 창시자인 에민 귄 시어르(Emin Gun Sirer)는 지난 4월 "비트코인 최대주의자들이 '거기의 95%'를 '스캠(Scam)'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라며 "그들은 단지 다른 사람의 것을 재활용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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