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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후보, 코인 회사 관련 증권사기 혐의로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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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후보, 코인 회사 관련 증권사기 혐의로 복역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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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미국의 대통령 후보가 증권 사기 혐의로 붙잡혔다.

브록 피어스(Brock Pierce)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오전 뉴욕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증권 사기 혐의에 연루되어 복역했다.

이 사건을 맡은 제임스 쿠툴라스(James Koutoulas) 변호사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피어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인 블록에 대한 집단소송 사건과 관련해 법적 서류를 받았다고 말했다.

블록원(Block.One)은 EOS가 40억 달러의 초기 코인을 제공하는 회사였다. 이 프로젝트의 ICO는 지금까지의 제안 중 가장 큰 것이었다.

브록 피어스는 블록원, 테더, 블록체인 캐피털 등 다수의 크립토 프로젝트를 공동 설립했다. 블록원과 테더는 몇 년 간 법적인 조치를 진행중이었다.

피어스는 지난 7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에 이어 미국 대통령에 대한 장기 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선거 본부는 그가 디지털 화폐의 선구자이며 그가 설립한 회사들을 위해 50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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