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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체코 최대 IT기업 WATCH와 플랫폼 제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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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체코 최대 IT기업 WATCH와 플랫폼 제휴 계약 체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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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핀테크/O2O 플랫폼 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체코의 IT전문 기업 ‘WATCH’와 플랫폼 제휴 계약을 맺고, 이달 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자사의 핀테크/O2O플랫폼인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을 기반으로 ‘WATCH’와 체코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말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투씨엠은 연초부터 자사 플랫폼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페이스북(Facebook), Linkdne 등의 SNS채널을 통한 플랫폼 사례 등을 릴리즈하여, 이로부터 연락이 온 체코의 현지 기업과 다양한 화상회의, 시범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한 이른바 언텍트 마케팅만을 통해 본 계약을 성사하게 되었다.

해외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라마다 다르고, 심각한 지역이 다수 존재하고, 그에 따라 유명한 전시회 등이 줄줄이 취소되었으며, 마케팅을 위한 직원 출장 조차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이러한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사업을 성사시킨 사례여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원투씨엠의 글로벌 이혜린 글로벌 마케팅 팀장은 대면 마케팅을 하지 않고 온라인 활동만으로 사업을 성사시킨 배경으로 다음의 세가지 요소를 손꼽았다.

첫째, 원투씨엠의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서비스에 접근하여 테스트 및 사업환경 셋팅이 가능하고, 현재 전세계 7개 지역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원투씨엠이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국가에서 유럽의 개인 정보 보호법 등을 준수한 우수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코로나 환경에서 한국의 방역 역량과 조선, 반도체, IT분야에서의 우수 사업 역량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한 점이다.

한편 체코의 ‘WATCH’는 체코 최대의 IT기업으로 로열티, CRM등의 분야에서 체코와 슬로바키아 현지 대표기업들에 대한 견고한 고객 관계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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