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9 17:30 (화)
국내 기술로 만든 무료 영상회의 서비스 '브이미팅(Vmeeting)' 출시
상태바
국내 기술로 만든 무료 영상회의 서비스 '브이미팅(Vmeeting)'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11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텍 홍원기 교수·연구원 등 팀 이뤄 개발
온라인 강의·영상회의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
(사진출처=홍원기 교수)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해외 기술로 이루어진 영상회의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만든 무료 영상회의 서비스가 출시됐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빚어진 비대면 회의, 온라인 강의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전자신문은 포스텍이 홍원기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제작한 무료 영상회의 서비스 '브이미팅(Vmeeting'을 PC·모바일 용으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 교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대학, 국회, 국책 연구원 등 공공기관까지 외산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노출되는 보안 문제를 우려, 보안 강화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홍 교수는 “외국 서비스를 사용하면 혹시 모를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외국으로 주요 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이미팅은 실시간 영상회의, 녹화, 채팅 뿐만 아니라 화면 공유 기능까지 갖춘 암호화된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회의 참석자별 음소거, 강제 퇴장, 개인별 메시지, 개별 네트워크 확인 등의 기능도 지원하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캘린더 연동도 가능하다.

브이미팅은 최초 가입 이후 자유롭게 회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자가 아닌 참여자의 경우에는 가입 절차가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 100여명 인원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외산 서비스는 100명 이상 참여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홍 교수는 포스텍 교직원과 교수진, 학생을 대상으로 사용 설명회를 가진 후 원하는 사람을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홍 교수가 브이미팅을 활용, 110명의 참여자와 함께 영상회의를 실시한 결과, 끊김 형상 없이 순조롭게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교수는 "자체 서버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갖춘 대학이 대규모 수업 시 브이미팅을 이용하면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라며 "브이미팅이 코로나19 시대 영상회의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무료로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블록체인투데이를 구독하세요!
하루동안 보지 않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