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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재생 에너지 사용 증대' 제조산업 발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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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재생 에너지 사용 증대' 제조산업 발전 이룬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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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그린체인 프로젝트는 산업에 탄소배출을 없애고 글로벌 그린 아젠다를 북돋우기 위해 재생에너지와 블록체인 기술 결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제조산업 및 산업화 정상회의 2020(GMIS)에서 발표되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이를 지원한다.

GMIS 조직위원회의 회장인 바드르 알오라마(Badr Al-Olama) “그린체인 프로젝트는 모두를 위한 더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4IR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사용하게 될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크라우드소싱한다.”라며 “제조업 설비에 탄소를 제거함으로써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원하는 산업계 관계자와 이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친환경적인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그린에너지 소스를 제공함으로 정부들의 이해에도 수렴한다.”라고 말했다.

산업계의 대규모 탈산소는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핵심적 요소이다. 이는 또한 상당한 산업계의 발전을 유도한다.

GMIS의 의장, BDI의 정책관, DIHK의 부법인장, UNIDO의 정책관이 GMIS에서 그린 체인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그린체인 프로젝트는 클린 테크놀로지와 그의 탄소 제로 목표를 이끄는 독일의 리더십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독일 산업 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이들 중에는 독일산업연합(BDI; Federation of German Industries), 기계공학산업협회(VDMA; Mechanical Engineering Industry Association), 독일전기전자제조업체연합(ZVEI; German Electrical and Electronic Manufacturers’ Association)등이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독일의 국가 수소 전략을 전개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은 수소를 철강, 화학산업, 운송과 같은 탄소제거 부문의 핵심으로 간주한다. 수소 기술은 잠재적 수출 사업이다.

그린체인 프로젝트는 GMIS 워킹 그룹이 만들어 냈으며 UNIDO의 대표자들과 다양한 독일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UNIDO의 정책관인 히로시 쿠니요시 박사(Dr. Hiroshi Kuniyoshi)는 “우리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보존 기술과 같은 혁신적 기술들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과 산업은 이런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세계를 도울 필요가 있다. 우리 모두는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같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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