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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빌리빗, 토큰대출 서비스 협연… "MACH 토큰 맡기고 비트코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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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빌리빗, 토큰대출 서비스 협연… "MACH 토큰 맡기고 비트코인 대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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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미 2년 전, 백서 발행 시점부터 안전한 비대면 자산거래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 가운데 업계에서 연일 상품 완판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빌리빗과 안전한 P2P 안전 자산거래 플랫폼 마하 프로젝트가 협력을 이뤄 '토큰 담보 대출 서비스' 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마하(MACH) 프로젝트는 최근 안전한 크립토 파이낸스를 표방하는 가상자산 담보대출 서비스 업체 ‘빌리빗’과 협연을 맺고 마하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마하 토큰의 담보대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하와 빌리빗의 이번 협연으로 최소 50만 마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마하 토큰 보유자들은 원할 경우 빌리빗을 통해 마하 토큰을 담보로 맡기고 비트코인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대출기간인 60일 이후 연 18%의 이자를 포함해 비트코인을 상환하면 다시 마하 토큰을 반납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빌리빗의 대출 서비스를 통해 마하는 비트코인 수준의 가치 안정성을 보증받는 것으로, 담보가치가 매우 중요한 대출 서비스에서 그간 비트코인이나 USDT 등 최고의 가치 안정성만 인정하는 빌리빗으로부터 국내 여느 토큰보다 담보가치가 높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 된다.

마하 토큰은 총 2억 개의 발행량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9년 8월, 국내 원화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빗, 유럽 거래소 라토큰, 중국기반 거래소 아이닥스 등에 상장되어 있다.

마하 프로젝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한 P2P 안전 자산거래 플랫폼 구축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에 맞게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앱인 ‘두리안’ 서비스 런칭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미션을 수행하여 마하 토큰을 받고 마하 토큰을 모아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미션 수행 플랫폼, 마켓마하의 리뉴얼 런칭 역시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빌리빗은 ‘BILIBIT, Believe it’이라는 모토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가치가 높은 암호화폐를 가지고 담보대출, 예치 서비스 등 차세대 크립토 파이낸스 상품 서비스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30일, 90일, 180일동안 예치하면 연15, 18, 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예치상품을 6월부터 출시하여 완판하였고, 그 약정 수익을 고객들에게 지불 완료하여 고객으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고, 현재도 예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운용하고 있다.

이번 마하 담보 대출 서비스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하 토큰 보유자로부터 대출 신청을 받아 9월 25일 대출이 실행되며 총 담보대출 금액은 5BTC로 담보가능 LTV는 10%이다. 담보대출은 신청 마감일 이전에 총 담보대출 금액이 넘어서면 마감이 되며 양사는 초기 서비스 참여도에 따라 추후 대출 서비스를 확대해 좀 더 높은 대출기간과 LTV를 적용하기로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켓마하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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