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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스노든, 제트캐시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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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스노든, 제트캐시 선호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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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비트코인은 자유화 잠재력 있다.”
타임즈는 비트코인이 자유화의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주류 언론매체 타임즈(Times)은 비트코인이 자유화의 힘이 있다고 12월 28일 언급했다. 이 기사에 의하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투기, 사기 그리고 욕심 등 때문에 사토시 나카모토의 혁신이 가진 실질적이고 자유화의 잠재력이 가려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비트코인은 검열 저항적인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은 취약성있는 금융 툴이 될 수 있다고 기사는 언급했다.

오픈 머니 이니셔티브(Open Money Initiative)의 암호화폐 연구원 알레잔드로 마차도(Alejandro Machado)는 미국에서 베네수엘라로 현금 송금을 하는 수수료는 56센트나 된다고 언급했다. 수수료 등과 같은 불편을 우회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인들은 해외 가족들로부터 비트코인을 송금 받는 등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요 대안은 콜롬비아로 현금을 송금하고 다시 출금을 해서 베네수엘라로 현금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 선택사항 보다 더 위험하고 더 오래 걸리며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방법이라고 기사는 언급했다.

타임즈는 비트코인이 일반 화폐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좋은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가 좋은 예이다. 고유의 화폐의 인플레이션이 100만%가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짐바브웨와 같은 비슷한 예도 있다.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전 대통령은 현금을 끝없이 발행했다고 한다.

타임즈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중국 등과 같은 대중 감시를 피하기 위한 툴이라고 한다. 즉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3월 언급한바와 같이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는 비트코인이 정부 압력을 피하기 위한 적합한 방편이 아니며 세계는 더 나은 선택사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타임즈는 정부가 거래 검열 능력이 없고 비트코인 월렛을 동결시킬 능력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서비스 위반으로 인해 위키릭스(WikiLeaks)의 코인베이스 계좌가 일시 중지된바 있다고 4월 보도했다. 중앙 단체가 개인 키를 통제하는 위키릭스가 암호화폐 월렛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사실 위키릭스는 아직 암호화폐 기부를 받고 있으며 에드워드 스노든이 선호하는 제트캐시를 2017년 8월 지원하기 시작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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