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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 블록체인 시스템 분야 확장 위해 우예분과 팀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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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 블록체인 시스템 분야 확장 위해 우예분과 팀을 이루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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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라믹 타일 제조업체인 이라이(Yi-Lai Bhd)가 새로운 상임이사이자 주요 주식지분 보유자인 우예분(Au Yee Boon)이 이끄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정보기술 사업에 뛰어들었다.

8일(현지 시각) 버사 말레이시아(Bursa Malaysia)를 접수한 이라이는 블록체인과 시스템 통합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추구하기 위하여 우의 테크베이스 솔루션인 Sdn Bhd와 파트너십 계약을 채결한다고 밝혔다.

이라이는 "제안된 합작 투자사업에서 테크베이스는 51%의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자신은 49%의 지분을 취할 것"이라며 “그룹은 기존의 사업 영역을 다변화하기 원한다. 특히 IT 솔루션, 즉 블록체인 기술과 시스템 통합 서비스의 제공이 이러한 시도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사업은 그룹에 추가적인 수입원이 되어줄 것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그 수입 기반은 다각화하고 확장시켜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6월 30일까지 첫 6개월 동안, 이라이는 3270만 RM의 수익에서 970만 RM의 손실을 보고했다. 이 회사는 2017년 이래 연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우예분은 회사에서 단독적으로 가장 많은 지분의 보유자로 등장한 뒤 지난 27일 이라이의 상임이사로 지명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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