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암호화폐 알트코인 프로젝트 대쉬(Dash)가 최근의 업데이트에서 그의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프로토콜 버전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기능들을 테스팅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대쉬의 4차 업데이트는 10월 초(6~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최신 버전은 개발자들이 테스트넷에서 메인넷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도록 고안되었다.
회사는 “이 접근법이 초기 테스팅에 적합한 반면 테스트넷과 메인넷에는 적절하지 않다. 조화속에 작용하는 모든 데이터, 노드, 클라이언트의 상이한 버전을 다루기 위하여 DCG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많은 변화를 유연하게 이끌어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버전제를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대쉬의 제품총괄인 다나 알리브랜디(Dana Alibrandi)는 대쉬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소셜 미디어와 다른 플랫폼에 대한 모든 피드백이 해당 플랫폼을 위한 실제 사용 사례를 참고하여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팀이 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팀이 출시 전 테스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우려와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플랫폼 팀은 이번 출시를 위해 오랜 시간을 준비해왔다. 우리에게 대쉬의 지속적인 성공과 성장에 투자한 모든 이들에게 꾸준하고 신뢰할 만한 전환과정을 제공할 의무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번 출시에 더하여, DCG는 또한 앞으로 몇 주 동안 DIP 관련 신분증명과 대쉬 플랫폼 성명 서비스(DPNS)를 발행할 것이다. 이번 DIP는 초기 사용자성명 설계에 이루어진 변화에 대한 세부적 기술 상세사항을 제공하면서 DIP5(블록체인 사용자)를 대체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