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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초 '블록체인 기술 적용 탄소중립 아파트'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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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초 '블록체인 기술 적용 탄소중립 아파트' 개발 추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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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오스트레일리아 블록체인 회사 파워래저(Power Ledger)와 퍼스 기반 부동산 개발사 OP 프로퍼티스(OP Properties)가 만든 한 프로젝트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로 탄소중립 아파트 개발을 추진한다.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집에 사는 것에 더하여 공동관리비용이나 건물 유지보수비용에 있어 50%의 마케팅 인센티브가 있게 될 것이다.

몬트리올 코먼스라고 불리는 5층짜리 아파트 빌딩에는 39채의 아파트와 카페 하나가 입주해 있다. 탄소중립이 되기 위하여 이 빌딩은 ‘개발자가 자금을 댄’ 지붕 태양광 패널과 지역 배터리 저장소를 사용하는데 이 설비는 전기 도매업체인 체인지 에너지(Change Energy)가 제공하는 그린 에너지를 통하여 완전해질 수 있다.

발생되는 모든 여분의 태양광 전력은 현장 배터리에 저장되어 아파트 소유자에 의하여 파워래저의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통하여 판매된다. 필요한 경우, 전력을 다시 사기도 한다. 파워래저는 전기 거래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인데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게 25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으며 리차드 브랜슨 경의 극한기술도전상도 수상했다.

OP의 이사인 루크 파커(Luke Parker)는 개발자가 지붕 태양광 시스템의 전체 설치 비용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설치의 소유권은 각 아파트 소유자가 아니라 자산을 책임지는 관리 회사에 이전될 것이다.

구매자가 한 층의 타이틀을 가진 자산을 입수하면 그들은 공동관리비용이나 건물소유자 조합비를 낼 필요가 있다. 공동관리비용은 빌딩의 공용 부분의 유지보수를 위한 것이고 대개 빌딩 보험을 충당하는데 쓴다.

파워래저는 전세계에서 여러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 태국에서 회사는 에너지와 환경 상품의 거래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하여 태국 디지털 에너지 개발(Thai Digital Energy Development)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프랑스에서, 파워래저는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하여 재생에너지 공급업체인 ek와퇴르(ekWateur)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워래저의 파트너십은 현재 미국, 인도, 일본, 그 외 여러 국가로 확장되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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