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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 은행 보증서 '1개월→하루'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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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 은행 보증서 '1개월→하루' 단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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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오스트레일리아가 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라이곤(Lygon) 블록체인 플랫폼은 작년 이래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ANZ,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CBA), 웨스트팩과 20개 그룹의 오스트레일리아 기업체와 보도된 대로 성공적으로 그의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은행들은 현행 발행에 1개월이 걸리는 서류작업 기반 발급 과정에 비교하여 라이곤을 이행한 뒤 단 하루만에 은행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9월1일자 보도에 따르면 3개의 오스트레일리아 은행과 도매업체인 센트레 그룹(Scentre Group)과 IBM이 라이곤 플랫폼을 상업용도의 활용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은행 보증서는 여신기관이 제공하는 일종의 금융 안전장치이다. 은행 보증서는 대부기관이 채무자의 책임이 충족될 것임을 보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 보증서는 도매 자산 임대의 일환으로 이번달부터 수요될 것이라고 한다.

라이곤 회장 니겔 도브슨(Nigel Dobson)은 “라이곤 플랫폼의 상용화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전세계의 블록체인 기술의 유의미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디지털화된 은행 보증서 내에서 우리는 계약을 세방향으로 변형하였다. 우리는 서류작업과 그 이면의 과정 그리고 법률적 측면을 디지털화하였다.”라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3개월 안에 새로운 지원자들을 탑재시키고 개정과 취소를 포함하는 여러 다른 공용 은행 보증서 작업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상업적 출시 이후에 내년초에 디지털 은행 보증서를 고객과 국제 시장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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