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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코로나 상태 인증' 블록체인 기반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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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코로나 상태 인증' 블록체인 기반 앱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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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코로나 사태 속 여행을 쉽게 만들어주는 블록체인 기반 앱이 출시되었다.

애플리케이션 ICC AOKpass는 사용자가 즉각 자신의 코로나 상태를 인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블록체인 회사 퍼린(Perlin)의 최고경영자인 도지 선(Dorjee Sun)은 "CIR 매거진에서 ICC AOKpass는 오늘날 세계 모든 곳에 배치되어 사용되는 공통의 글로벌 표준을 사용한다"라며 "이 표준은 모든 국가의 규제를 채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즉각 그들의 코로나 상태를 인증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ICC AOKpass는 싱가포르 기반 기업 에너지 드릴링(Energy Drilling)과 인터내셔널 SOS(International SOS)라는 두 회사에서 테스트하였다. 이 두 기업은 회사의 석유 채굴 플랫폼으로 파견된 직원들을 골라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받게 한 뒤 앱에 저장된 의료기록으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테스트한다. 테스트 결과는 고객에게 보내져서 태국 공항을 통한 설비 입장을 돕는다.

인터내셔널 SOS 싱가포르의 상무이사인 줄리아나 김(Juliana Gim)은 ICC AOKpass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모든 이들에게 코로나 사태 속에 어떻게 여행을 재개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에너지 드릴링의 ICC AOKpass의 성공적 시범 운용은 이 앱이 우리의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많은 국가에서 직장으로의 복귀를 용이하게 만들도록 신뢰할 만하고 표준화된 글로벌 시스템을 이행하는 목표를 독려하였다"며 "늦지 않도록 우리는 이 앱이 신속하고 안전한 직무로의 복귀를 용이하게 하도록 여러 지역에서 폭넓게 적용되는 것을 지켜보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는 블록체인 기업이 당국이 세운 여행제한을 완화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만들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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