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국 테크 기업 두 곳이 나사의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가 우주사업 기관의 쿼드콥터 사업에 대한 잠재력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빗 로직(Orbit Logic)과 미국 프라운호퍼 센터(Fraunhofer USA Center for Experimental Software Engineering)가 화요일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 재건과 블록체인 원장기록 맵핑' (SCRAMBL) 구축을 위하여 나사가 펀딩한 124,800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제안된 SCRAMBL이 발사대와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브리핑에서 설명된 시스템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과 조정력, 전반적 인식도를 증가시키며 네트워킹 위성 간 데이터의 전달을 위하여 블록체인을 사용하고자 한다.
SCRAMBL 프로젝트 브리핑에 따르면 '가볍고 맞춤형 설계된' 알고리즘은 커뮤니케이션 고장을 지탱한다고 한다. 한 노드가 차단되면 나머지가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적응한다는 것이다.
이런 유연성은 나사의 새로운 군대로, 동시에 움직이는 작은 드론들을 사용할 때의 특별히 소용된다고 SCRAMBL 프로젝트 제안자가 말한다. 나사는 현재 목성으로의 옥토콥터 미션에 수십억을 소비하고 있다.
두 회사가 지적한대로, 퀴드콥터 군대는 커뮤니케이션은 자주 끊기고 작업 인지에 대한 중요성은 엄청나게 높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동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나사는 코인데스크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있고 오빗 로직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