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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은 '부실 파생상품'을 장에서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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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은 '부실 파생상품'을 장에서 몰아낸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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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류명산 기자]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밝은 전망을 제기한다. 이것은 파생상품 시장에서 약체들을 내몰고 잠재적으로 최근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보다 유지 가능한 반등을 위한 문을 열었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시장 가치상 최고의 암호화폐 가격이 화요일 거의 11,100달러선으로 3.5%가량 떨어졌다.

데이터 소스인 스큐(Skew)에 따르면 가격 하락은 자금의 현금화를 촉발하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에 상장된 만료기한이 없는 시가 5천만 달러 가치의 장기성 거래를 강제적으로 풀리게 했다.

싱가포르 기반 QCP 캐피탈이 영구적 현금화에 대하여 텔레그램 포스트는 "지난밤의 움직임의 긍정적인 면은 그것이 부실한 장기적 거래를 청산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실 장기성'이란 용어는 장기적인 기간 동안 거래자들이 자산을 보유할 만한 자신감이나 자원이 없는 상태를 설명한다. 대개 이런 거래자들은 낮은 가격에 자산을 팔아 치우거나 빚으로 거래를 하여 시장을 나오거나 내쫓기는 도매상들이다.

시장은 종종 최근 비트코인의 12,000달러에서의 움직임 같은 강력한 발발 이후의 일시적 가격하락 시에 부실 거래자들을 털어 낸다.

화요일 가격 하락 이후, 비트맥스에서 '펀딩비(funding rate)'로 대표되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보유하는 비용은 정상화되었다.

펀딩비는 영구적 계약 가격을 현장 가격에 묶는데 사용되는 메커니즘이다.

높은 펀딩비는 새로운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고 기존의 보유자들이 그들의 장기적 매입포지션을 신장시키는 것을 방지한다.

QCP 캐피털은 "유지가 불가능한 높은 펀딩비는 연간으로 환산하여 11%의 전형적 기본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펀딩비는 비트코인이 12,000달러의 벽을 깨고 상승했던 8월 18일에 연간으로 환산하여 60% 이상의 수준으로 높아졌다. 그 결과, 매도 압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12,000 달러 이상의 최근 상승세에 대한 재확인으로 연결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11,400 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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