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받고 있다.
26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코인빗을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에 착수하고, 강남구 소재의 코인빗 본사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코인빗은 빗썸, 업비트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코인빗은 실소유주인 최모(48) 회장과 운영진이 다수의 유령 계정을 통한 자전거래(거래소 내부 계정끼리 코인을 사고 파는 행위)로 거래량을 부풀리고 시세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서 범죄사실과 수익 규모를 특정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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