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13 (목)

이더리움 일간 실사용 지갑 사용자 '67일 연속' 저점 기록
상태바
이더리움 일간 실사용 지갑 사용자 '67일 연속' 저점 기록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21 11: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류명산 기자] 이더리움의 일간 실사용 지갑은 최근 꾸준한 추세로 떨어지고 있다.

센티먼트(Santiment) 연구회사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일간 실사용 지갑이 오늘까지 67일 연속 저점을 찍었고 네트워크 상에서 351.3k 지갑주소로 마감했다.

지난 번에 난이도 조절 알고리즘(DAA)이 이렇게 낮았던 것은 6월 7일이었다. 이 두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자산의 장기적 기초수치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고 증후는 주목할 만하다.

두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나이아매트릭스(Nairametrics)의 최근 연구는 실사용 이더리움 지갑의 수가 1%가량 증가했던 2020년에 그 가격은 평균 같은 날 0.18%까지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400달러의 저항선을 깨는 것은 이더리움에게는 극적인 변화이다. 이더리움은 코로나 사태로 발생했던 시장 붕괴 이후 3월에 이르러 112달러의 가격선을 유지했었다.

따라서, 이더리움 2.0의 등장이 임박했다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 이는 암호화폐 자산이 현행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 모델로 넘어갔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이는 블록체인 상의 거래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샤딩 테크닉(sharding technique)를 최적화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더리움 보유자들은 5개월전 검은 목요일 이후 엄청난 가격 폭등을 생각해보면 좋은 면에서 행복에 빠져 있다.

이더리움은 가중된 사회적 정서에 대해서는 그의 중립 지대 위치 위로 +2.78의 편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확실히 연중 최고치이다.

이더리움은 탈중앙 시스템이며, 완전히 독립적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권한 하에 있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점이 아니다. 그 플랫폼은 전세계의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서 수천의 사용자에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것은 이더리움이 네트워크를 떠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