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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아시아 블록체인 기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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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아시아 블록체인 기술 가속화"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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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로나 사태 동안 해커와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블록체인 기술로 전향하고 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에 따르면 비트플라이어 홀딩스(BitFlyer Holdings)는 일본의 마이넘버(My Number) 시스템을 연동하여 원격으로 안전하게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이 투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해당 앱을 올해 6월 주주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사용했고 올해 가을 이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어그로코프 인터네셔널(Agrocorp International)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파행에 접어든 농업 공급망을 감시하기 위하여 미국의 카길(Cargill),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엘티레저스(Dltledgers), 그리고 많은 물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1개월의 상업적 거래 정착 기간을 5일로 줄여준다고 말했다고 한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 홀딩(Alibaba Group Holding)의 샹후바오(Xiang Hu Bao)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할 때 100,000위안($US 14,000)까지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사기성 주장을 피하기 위하여 투명성을 원했다. 하루에 10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투명성을 보장하는 알리페이(Alipay)의 블록체인 기술이 해당 헬스케어 플랫폼에 사용되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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