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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1650달러로 급등 '주말 급락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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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1650달러로 급등 '주말 급락세' 회복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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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200달러 하락했지만 며칠만에 손실 회복
(사진출처=코인텔레그레프)

[블록체인투데이 고영은 기자] 지난 주말 잠시 하락했던 1,200달러가 무색할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기술적 저항선인 11,500달러를 넘어서 급락세를 회복했다. 4일에는 최고 11,650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에 대한 갈망은 여전했다. 비트코인은 8월 3일 12,000달러의 최고점에서 1,200달러 하락했지만 손실을 회복하는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진출처=코인텔레그레프)
(사진출처=코인텔레그레프)

CNBC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2%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연중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8월 4일 전했다. 6월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0.6%였다.
결과적으로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이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면서 미국 연방 은행의 조치에 따라 가격 최고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

야대니 리서치의 회장인 에드워드 야르데니 (Edward Yardeni)는 2% 인플레이션 목표 때문에 "달러는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변동성과 신용스프레드도 함께 낮아지고, 주식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금과 은 모두 '거의 강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코인텔레그레프)
(사진출처=코인텔레그레프)

비트코인은 최근 안전 피난처의 자산으로 인식되어 기록적인 상승을 보였으며, 실시간 분기 별로 평균 60% 상승해 11,600달러를 넘었다.
여러 통계에 따르면 지난 몇달 동안 cryptocurrency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급증했다.

또다른 분석가는 "연방은행의 조치가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소비자는 지금 매우 어려워지고, 높아지는 생활비를 어떻게든 막아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달러가 약세해지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어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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