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19 14:39 (화)

22일, 디지털혁신 컨퍼런스 2020 개최
상태바
22일, 디지털혁신 컨퍼런스 2020 개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7.23 10: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
22일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홀에서 ‘디지털혁신컨퍼런스 2020’가 개최됐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은혜 기자] 22일 정부의 핀테크 및 디지털금융 혁신과제 추진, 특정금융거래법 개정안 및 데이터 3법 통과, 블록체인특구사업 본격화 등에 따른 디지털혁신 산업과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실증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바로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컨퍼런스 2020’이다. 이 컨퍼런스는 ‘부산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거점으로서 기술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부산광역시가 동북아 스마트시티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디지털혁신 허브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의 축사와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부산특구 효과와 기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김형주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부산블록체인특구 지정 1년과 이후(부산광역시 신창호 국장), 핀테크산업의 발전방향과 가상자산 규제동향(금융감독원 김용태 실장),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사례(부산은행 김상환 부장), 디지털자산 법제도와 이슈(김앤장 정영기 변호사)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세션2에서는 부산블록체인특구 옴부즈만 장항배 교수의 ‘블록체인특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하이브랩 김광현 대표의 ‘글로벌 디지털화폐 지급결제 생태계”, 코인플러그 김정소 이사의 “DID 기반 디지털 신원관리’,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정혁 교수의 ‘부산특구 활성화를 위한 도전과 과제’ 그리고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 정지열 회장의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순서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금융ICT융합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 규제자유특구가 특정 지역으로써 특혜를 받는 제한적 범위의 실험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책임질 '국제 블록체인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 국가 차원의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