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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제미니 커스터디 도입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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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제미니 커스터디 도입 운영 시작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7.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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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미니 커스터디 사용으로 더욱 안전해진 거래소
서비스중인 제미니 커스터디 (포블게이트 홈페이지)
서비스중인 제미니 커스터디 (포블게이트 홈페이지)

6월 29일부터 포블게이트 모든 회원의 비트코인(BTC) 자산 일부를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보안 금고, 제미니(Gemini)에 예치하여 안전하게 보관 한다고 밝혔다.

제미니 커스터디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SDFS)이 허가한, 뉴욕 은행법을 따르는 금고(수탁) 서비스로 자본 요구 사항 준수 및 전통적인 방법의 재무 관리를 통한 정기적인 감사를 받는 서비스이다. 고객 가상 자산은 각각의 블록체인에서 독립적으로 검증되고 감사할 수 있는 고유한 가상 자산 주소를 사용하여 분리하며, 분리된 모든 가상 자산은 제미니의 독점적인 콜드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오프라인으로 보호된다. 또한 제미니 커스터디 서비스는 자체 보험회사인 나카모토를 통해, 세계 최고 보험 보장액인 최고 2억 달러(한화 약 2400억원)까지의 보험금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포블게이트는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미니(Gemini) 커스터디 서비스를 사용 한다고 강조한다.

포블게이트는 회원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자유롭게 출금 할수 있도록 ‘지급준비금'을 보유하고있다. 많은 거래소들이 자체 콜드월렛에 고객자산을 보관하며, 지급준비금은 베일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블게이트는 제미니와 협력하여 포블게이트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또한 고객 자산 분리 예치를 통해 각종 보안사고 위험에서 1억 분의 1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위해서다.
최근 제미니는 삼성전자와 기술 제휴를 맺으며, 갤럭시 스마트폰 플랫폼에 제미니 모바일 앱과 삼성블록체인 월렛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협력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와 함께 포블게이트의 고객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 점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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