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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상, 비대면 온라인 재테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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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상, 비대면 온라인 재테크 인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5.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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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한 암호화폐 전용 인공지능 트레이딩 봇으로 온라인 재테크
트레이딩 초보는 익명출자조합 가입으로 매월 수익금 지급
특허출원한 기술력으로 수익을 내고, 상법으로 보호 받아
비엠씨플러스(주) 황주원 대표가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출처=애너봇)
비엠씨플러스(주) 황주원 대표가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출처=애너봇)

[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고 있다. 사회속, 생활속의 거리두기는 이미 습관처럼 우리의 삶에 스며들었다. 외출을 할때면 마스크는 필수이다.

경기장에서 함성과 함께 즐겨야 했던 프로야구는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며, 전세계 야구팬들은 한국의 프로야구를 온라인으로 즐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개학도 유례없는 온라인개학으로 진행이 되었다. 

재테크 시장은 어떨까? 3월달 전세계 증시폭락은 1경 9천조라는 유례없는 폭락을 가져왔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폭락후 반등하는 증시를 포착하여 투자를 하는 이른바 ‘동학개미’등이 입에 오르내린다. 투자의 기본은 ‘쌀 때 사서 비쌀때 판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은 없으나, 경험이 없는 투자 초보자들에겐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이런 저런 투자 설명회를 가자니, 코로나 19로 세미나를 하는 곳도 없을 뿐더라 설령한다고 해도 사람많은 곳은 꺼려진다. 대한민국은 그나마 방역이 잘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코로나19가 잡혀가는 모양새지만, 올 가을에 2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예견된 만큼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이에 온라인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며,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 특허출원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앞세운 비엠씨플러스(주)(대표 황주원) 가 개발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봇 - 애너봇(anabot)’이 인기다.

대부분의 트레이딩 봇들은 보조지표만을 분석하여 트레이딩을 한다. 그렇다보니 추세장에서는 수익률이 좋으나 횡보장에서는 손실이 심하다. 수학적인 통계와 확률 등을 기반으로한 퀀트 알고리즘으로 만든 트레이딩 봇도 있으나 그 확률과 통계라는 것이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앞으로의 시장도 그대로 대리란 보장이 없다. 그렇다보니 2008년 서브프라임사태와 지난 3월 코로나 사태처럼 예상치 못한 변수에 퀀트 알고리즘은 무력화되고야 말았다.

애너봇을 기획/제작한 비엠씨플러스(주)의 황주원 대표는 ‘과거의 데이터에 연연하면 앞으로의 시장에서 수익을 보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가중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한 실시간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특허출원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앞세운 비엠씨플러스(주)(대표 황주원)가  개발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봇 - 애너봇(anabot)’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애너봇)
특허출원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앞세운 비엠씨플러스(주)(대표 황주원)가 개발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봇 - 애너봇(anabot)’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애너봇)

코널대학의 로버트 스턴버그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하여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한다고 하였다.첫번째는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이며, 두번째는 창의적인 결론을 낼 수 있는 능력이며, 세번째는 스스로 행동하는 능력이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상, 비대면 온라인 재테크 인기 애너봇은 단순히 보조지표를 토대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애너봇은 실시간으로 10여 개의 보조지표와 거래량, 가격의 추이등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스스로 분석한다.

이것을 토대로 애너봇만의 ‘애너지수(ana-index)’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애너지수를 토대로 자동으로 매수와매도를 진행한다. 바로, 트레이딩 봇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것이다.

애너봇은 개발하고 운영한지 3년째되는 시스템이다. 다른 트레이딩 봇은 보조지표와 차트만을 분석하는 이른바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알고리즘을 만드는 반면, 애너봇은 기획 초기단계에서 부터 자동매매를 염두에 두고, 실전에서 얻은 데이터만을 가지고 제작을 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8년 12월에 애너봇 1.0 버전으로 처음 출시를 하였으나, 보조지표만을 토대로 트레이딩을 하다보니 추세장에서는 수익률이 좋으나 횡보장에서는 손실이 심하다는 것을 발견하여 곧바로 업데이트 작업에 들어갔다.

그리하여 2019년 1월에 보조지표별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거래량과 가격추이를 분석, 인지할수 있는 인공지능형 시스템이 접목한 애너봇 2.0을 출시하였다. 비엠씨플러스(주)에서 밝힌 자료로는 2019년 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수익률은 133%로 월평균 10%가 넘는 수치다.

이를 시작된날부터 지금까지 모두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고 있다. (anagram.or.kr) 1년 반 가까이되는 동안 수익이 날때마다 홈페이지에 공개를 해오고 있다보니, 이는 조작도 불가능하다. 수익률을 올릴때마다 회원들이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애너봇이 안정적으로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수동적이지만 그들만의 전략으로 보강해왔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손절예비금이다. 안정적인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언제나 손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황주원 대표의 트레이딩 전략이다.

그래서 손실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손실의 범위를 정하고, 매일 발생하는 수익률의 일부를 손절예비금으로 적립을 해두는 것이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폭락장을 만나면 손절예비금안에서 손절을 한다.

두번째는 물타기 탈출기능이다. 실시간 분석을 통해서 트레이딩을 한다고는 하지만, 트레이딩 시장은 수천만명의 심리가 반영된 곳이다. 그리고 깃허브(Githud : 개발자들의 오픈소스 커뮤니티) 에서 찾아보면 전세계적으로 트레이딩 봇만 3만여개가 있다고 추산된다. 물리기와 수익 내기를 반복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손절을 할 것이냐, 물타기를 하여 탈출을 할 것이냐인데, 애너봇은 물타기 기능을 통해서 탈출을 하는 것을 주로 활용한다. 탈출 성공률은 90%가 넘는다고 밝혔다. 손절을 너무 자주 하면 벌어둔 수익을 모두 날리게 되고 습관적으로 손절을 하기도 한다며, 탈출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벌어둔 수익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황주원 대표는 밝혔다.

세번째는 3:3:4 전략이다. 물타기에는 여유자금이 필요하다. 특히 횡보가 심한 장에서는 트레이딩 중에 물타기를 필수이다. 분활매수와 분활매도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략을 자동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서 애너봇에 접목하고 있다.

현재 애너봇은 4.2 버전으로 많은 기능들이 자동알고리즘와 되어 있으며, 현재 추가로 개발중 인 자동알고리즘은 ‘자동 추세추종 기능’, ‘자동 매수시점 설정기능’,’손절알림 기능’,자동 탈출기능’,’자동 손절 기능’ 등 그동안 실전 트레이딩을 하면서 나온 알고리즘을 거의 모두 자동 알고리즘화하고 있다.

또 하나 차별된 점은 애너봇은 ‘세계최초로 개인형 인공지능 트레이딩 봇’이라는 것이다. 현재 개인 구매자들이 300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 교육을 받으면서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운영중 발생되는 문제점등은 트레이더와 채팅을 통해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트레이딩에 초보이거나 복잡한 것 없이 수익금만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출자조합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상법 78조와 민법에 의거한 익명출자조합을 계약하는 것으로써, 출자자들의 자금을 개별적으로 운영하여 수익금을 지급한다.

출자계약형태에 따라 수익금은 차등으로 지급되는데 현재 월평균 5%~10%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매월 초에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편된 온라인 시장, 그중에서 애너봇이 온라인 재테크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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