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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빈곤층 대상 암호화폐 기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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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빈곤층 대상 암호화폐 기부 약속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2.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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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박애주의 여정에 막 첫발을 내딛었다"
▲코인베이스 CEO가 빈곤층을 위한 암호화폐 기부를 약속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순수익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을 약속하면서 부유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동참했다. 암스트롱은 빌게이츠 및 워런 버핏이 부유층들이 부의 일부를 기부할 것을 권하기 위해 설립한 기빙플레지(Giving Pledge)의 웹사이트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특정 수준의 부에 도달하면 자신을 위해 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유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교육 증진이든 평등한 경쟁을 위해서든 혹은 경제 자유를 도모하기 위해서든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코인베이스의 암스트롱은 목요일 트위터를 통해 기빙플렛지와 부의 기부를 약속했다.



자선 재단 기빙플렛지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과 가족을 자선 명분을 위해 부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는 것을 독려함으로서 사회에서 가장 임박한 문자를 다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엘런 머스크에서 리차드 브랜슨 그리고 미셸 블룸버그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등에 이르기 까지 부유층 인사 187명이 기빙플렛지에 기부를 약속했다.

코인베이스의 암스트롱은 기부를 할 예정인 부의 양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암스트롱은 올해 나는 빈곤층 사람들에게 현금 송금을 직접하는 GiveCrypto.org를 통해 박애주의 노력을 시작했다. 사람들을 돕는 이 기관의 잠재성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 하지만 나는 박애주의의 영향을 알기 위한 여행에 첫발을 내딛은 것에 불과하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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