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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가들을 위한 암호화폐 회사 합병이 2019년 트렌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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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가들을 위한 암호화폐 회사 합병이 2019년 트렌드가 될 것이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2.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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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가들의 암호화폐 관리 도모를 위해 두 회사 합병
▲암호화폐 자산관리 효율성을 위해 두 암호화폐 회사가 합병을 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기관 투자가들의 암호화폐 자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두 암호화폐 회사가 합병을 했다. 회계 회사 엠지스토버(MG Stover)의 계열사였던 코인빈티지(CoinVantage)가 암호화폐 투자가들에게 툴을 제공하는 회사 픽스앤쇼벨스(Picks & Shovels)와 합병을 한 후 인터체인지(Interchange)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8명의 직원을 둔 인터체인지는 펀드 관리자, 헤지 펀드 및 디지털 거래소 등 100군데의 고객사들에게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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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산 관리를 하기 위해 경영 본부와 비공식 영업 부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인터체인지의 블록체인 산업은 잠재적으로 수익성이 좋다. 금융 기관 투자가들이 블록체인 산업 내로 발을 내딛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체인지에 의하면 이 점이 타 경쟁업체와 비교 시 자사의 소프트웨어 상품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픽스앤쇼벨스의 공동 설립자 맷 갈리간(Matt Galligan)우리는 파트너 사들과 함께 일하면서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코인빈티지는 금요일 합병 소식이 있기 전인 금요일까지 엠지스토버의 계열사였다. 엔지스토버는 암호화폐 관리를 시작한 시장 초기 진입 회사였다. 2014년에 디지털 자산 펀드들에게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한 회사 중 하니였다. 코인빈티지는 201711월 엠지스토버의 계열사로 설립됐다.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로 관심을 갖는 동력으로서 갈리간은 금요일 있었던 합병과 같은 행보가 2019년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갈리간은 합병의 금융 조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스토버(Stover)는 엠지스토버의 CEO자리를 유지할 것이며 인터체인지 이사회의 이사가 될 것이다. 인터체인지는 엠지스토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그리고 덴버에 위치한 완전히 분산된 형태를 지닌 회사 인터체인지는 지역 엔지니어들을 적극 고용 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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