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비트젯(BITZET)은 24일 역삼동에 위치한 아르누보호텔에서 투자자 브리핑을 진행하는 가운데 나누리 여행사(대표 강형래)와 MOU 진행했다.
행사는 업계 관계자들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이뤄졌다. 비트젯(BITZET)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여행플랫폼 서비스이다. 항공, 호텔, 현지 서비스, 비자, 여행 보험까지 한 번에 해결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효율적인 플랫폼이다.
비트젯(BITZET)은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플랫폼으로써 여행객과 여행 서비스 공급자들 사이에 경제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게 업계 평이다.
비트젯(BITZET)의 결제수단은 비젯(BZET)이라는 토큰을 사용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2원으로 상승하는 비젯(BZET) 토큰 3천 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보성 비트젯 대표는 "비트젯에어 항공사 설립을 위해 항공사 업계에 약 30여년 몸담은 베테랑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아시아나 항공사에서부터 오직 한길만 걸어 오신 리더이시다. 비트젯에어는 고가의 항공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도, 세계 비즈니스 전세기부터 대형 전세기까지 빌려쓰는 생태계를 국내에서 펼쳐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아주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했지만, 회사의 가치는 현재 여느 대기업들보다 높다. 비트젯에어도 우버나 에어비앤비 못지 않게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끝까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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