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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두로 떠오른 ‘비대면’, 대표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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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두로 떠오른 ‘비대면’, 대표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는 무엇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4.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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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기회의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 중요성과 가능성, 실효성이 더욱 부각된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부터 보험 가입, 대출 등 기존에 면대면 영역이었던 금융 서비스의 비대면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 누적 거래액 79조 9천억 원, 누적 다운로드 335만의 국내 대표 비대면 증권앱 ‘증권플러스’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초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연동, 지인의 관심 종목과 투자 방법을 공유하는 등 주식 투자에 소셜 기능을 더했고, 다양한 증권사 계좌를 연동해 거래 가능한 높은 범용성으로 단숨에 국민 증권앱에 등극했다.

2020년 4월 기준 누적 거래액 79조 9천억 원, 누적 다운로드 335만 이상이다. 최근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투자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각종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보유 주식 및 관심 주식의 현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전담팀이 분석한 장시작 전, 장중, 장마감 후 시장의 핵심 이슈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주요 뉴스와 리포트, 테마별 토픽, 투자 칼럼 등 투자의 길잡이가 될 다양한 정보들을 증권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두나무가 지난 11월 삼성증권과 함께 선보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국내 최초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이다. 최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지정된 바 있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출시 후 이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비상장 기업 관련 각종 정보 제공 측면에서 호평 받아왔다.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발굴 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져 비상장 주식 거래의 진입장벽은 대폭 낮추고 안전성은 높였다. 비상장 종목 분석에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나이스디앤비와 협업해 ‘종목 분석 보고서’를 런칭, 개별 종목의 기업 개요와 같은 기본 정보부터 시장현황, 투자매력도, 투자위험도, 재무안정성, 유사기업 주가분석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담긴 종목 세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모든 회원이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약 2천개 이상의 기업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최근 5년 손익 및 재무제표 현황을 정리한 차트, 발행 주식 현황 등을 직관적인 그래픽과 함께 제공해 효과적인 투자 전략 수립을 돕는다.

▲ 1년 만에 이용자 수 80배 증가한 뱅크샐러드의 비대면 ‘보험설계’ 서비스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보험설계` 서비스는 최근 1년 새에 이용자 수가 8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사원과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던 보험 가입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 서비스는 앱을 통해 본인인증을 거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받아 해당 결과를 분석, 각 이용자의 건강 상태에 알맞은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검진 항목의 결과를 정상범위의 수치와 비교해 정상, 주의, 위험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각 카테고리에 맞는 메시지를 제공한다.

위험 또는 주의가 표시되면 이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예상 의료비와 함께 예상 의료비보다 더 높은 보장금액의 보험상품을 월 납입금액이 낮은 금액 순으로 추천해, 젊은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본 서비스는 2018년 12월 첫 출시 이후 매월 30% 이상 지속적으로 유입 고객이 증가해온 바 있다.

▲ ‘비대면 금융’에 사활 건 금융권, 시중은행은 물론 저축은행도 비대면에 올인

핀테크 전문 업체는 물론 기존 금융권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먼저 KB 국민은행은 최근 기업대출과 관련한 산업 및 업황 정보와 기업의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기업대출 심사가 실시되는 '기업여신 자동심사 지원시스템(Bics)'을 런칭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신용등급, 대출기간, 담보 및 부실패턴의 보유 여부와 차입금 규모의 적정성 등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구조다.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내 비대면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저축은행의 경우 머신러닝 기반 신규 신용평가모델(CSS) 도입으로 기존 대출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 중금리대출'을 디지털뱅킹 이용 시 더 빠른 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출 과정을 개편하기도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상징하는 큰 흐름 중 하나가 바로 비대면 서비스의 확장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권플러스와 같은 비대면 핀테크 서비스들이 더욱 확대돼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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