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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산업 내 VC 거래 규모, 4년간 미국 20%p 감소 중국 20%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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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산업 내 VC 거래 규모, 4년간 미국 20%p 감소 중국 20%p 증가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2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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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값싼 전기와 대규모 채굴장 있어”
지난 4년간 VC 거래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지난 4년간 VC 거래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2019년 암호화폐 산업 내 벤처캐피탈(VC) 거래가 807건으로 2018년과 비교 시 감소 건수가 15건 밖에 되지 않지만 규모는 42억 달러에서 28억 달러로 34% 정도 대폭 감소했다. 2018년 후반 대규모 거래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암호화폐 채굴기 생산기업 비트메인은 주식발행에 의한 자기자본조달 규모가 4억 달러였으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시리즈 E에서 3억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퍼체인은 시리즈 B에서 2억3,4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고 목요일 CB인사이츠가 발표했다.

2019년 산업 최대 규모의 자금조달은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리플의 2억 달러였으며 피겨(Figure)의 1억 달러였다. 한편 2019년 한해 자금조달 규모는 2017년 12억 달러와 비교 시 120% 정도 증가한 수준이었다.

지난 4년간 VC 거래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암호화폐 산업 내 VC 거래는 미국에서 20%p 하락했으나 중국에서는 20%p 증가했다. 분석가 컨(Kern)은 “미국에서 중국으로 VC 거래가 이동하는 이유는 거래소 바이낸스가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또한 값싼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최대 채굴장들도 중국에 위치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회사들에 대한 자금 조달은 기업형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자금조달 중 하나이다. 매년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용어를 언급하는 기업들이 50% 이상 감소하고 있지만 기업형 블록체인 자금조달은 2018년 4억3,400만 달러에서 61% 정도 증가했다. 리플의 시리즈C 덕분이다.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자금조달도 2019년 23억5,000만 달러였다. CB인사이츠는 하이퍼레저 혹은 R3 등과 같은 기업형 블록체인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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