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도요타 자동차와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가 협업을 통해 3월 16일 도요타 블록체인 랩을 개소했다. 도요타 블록체인 랩은 도요타 그룹 계열사 6곳으로 구성이 돼있으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망에 대해 연구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년 4월에 설립된 도요타 블록체인 랩은 지난 11개월 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에 대해 검토를 해왔다. 블록체인 랩은 향후 비즈니스 이행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가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검토를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 목적은 역사적인 자동차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운송수단 관련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요타는 유저들이 더 안전하게 회사들에 대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며 그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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