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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들, 블록체인 활용해 67억 원 규모 무역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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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들, 블록체인 활용해 67억 원 규모 무역 처리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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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충칭 은행 20곳, 블록체인 통해 금융산업 효율성 제고
중국 쓰촨성 남동부 도시 충칭 내의 은행 20곳이 560만 달러(67억 원) 규모의 해외 무역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쓰촨성 남동부 도시 충칭 내의 은행 20곳이 560만 달러(67억 원) 규모의 해외 무역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쓰촨성 남동부 도시 충칭 내의 은행 20곳이 560만 달러(67억 원) 규모의 해외 무역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1년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고 충칭 지역신문(Chongqing Daily)이 3월 11일 보도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해당사자들이 수출 수취 계정과 세금 문서 그리고 신용 정보를 자동을 인증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노동 집약적인 과정과 관료적 성격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이 제고된다고 지역 신문은 전했다.

중국 규제당국은 금융 데이터 및 정보를 디지털화 하고 실시간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분산된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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