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금융 시장 전문가가 모여 만든 크립토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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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금융 시장 전문가가 모여 만든 크립토 펀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2.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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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가, 펀드매니저 등 금융전문가들이 설립.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분야에 도움 주고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도라핵스 해커톤. 알파랩스 직원 및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블록체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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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랩스는 블록체인 산업에 일찍 눈을 뜬 전통금융 시장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크립토 펀드다.월스트리트 활동 경력의 금융전문가, 헤지펀드 펀드매니저, 제도권 외환 트레이더를 비롯한 암호화폐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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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를 결합한 모델, 알파랩스
크립토 펀드는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벤처 캡피털(Venture Capital) 그리고 투자 자산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목표 수익을 달성하는 헤지펀드를 결합한 모델이다.

알파랩스의 분야를 보면 우선 리서치 하우스를 갖고 암호화폐 시장 리포트를 매주, 매월 발간한다. 시장에 전문적인 분석 리포트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해외 파트너사들에게 제공되는 국내 크립토 시장에 대한 뉴스가 제한적이고 해외에 국내 관련 소식이 전달되는 것이 시차가 있기 때문에 리포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알파랩스가 발행하는 분석 리포트는 현재 홈페이지의 위클리 리포트 페이지를 통해 해외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알파랩스는 자기자본운용 부서인 프랍 데스크(Prop Desk)도 운용하고 있다. 프랍 데스크의 경우 투자본부 내 위치해 있는 부서로 투자 포트폴리오와는 별도로 독립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주로 프랍 데스크는 기술적 분석에 따른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투자본부는 신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실시하는 업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장래성이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투자를 넘어 인큐베이팅을 진행한다. 인큐베이팅이란 인적자원, 솔루션, 컨설팅 등 비재정적 지원을 더하여 재정 투자 이상의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업무다.

블록체인의 산업의 경우 단지 재정적인 지원이 아닌 프로젝트의 생태계 성립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나 인적자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기 때문이다. HR 업무는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이다. 알파랩스 창업 파트너들의 국제금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용창출을 하는 업무다. 알파랩스의 경우 전 세계 주요 크립토 펀드들 그리고 크립토 하우스를 보유한 VC 또는 헤지펀드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활용해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 여의도 IFC사무실에 위치한 알파랩스 직원들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크립토 펀드
크립터 펀드는 큰 그림에선 VC와 헤지펀드를 결합한 모델이다. 다만 펀드가 집중하는 자산군이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가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펀드마다 운용 스타일과 투자철학에 차이가 있다. 알파랩스는 내부적으로 선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자로서 참여를 추구한다. 대체적으로 seed 레벨부터 early stage 단계에 주로 투자를 실시하는데, 리스크가 높지만 기대되는 수익이 확연하게 높기 때문에 철저한 프로젝트 분석과 가치평가가 필요하다.

시장에서 기대를 받고있는 프로젝트일수록 초기레벨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투자회사가 단순히 재정지원의 역할을 넘어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이 되어야 투자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 알파랩스는 투자와 리소스 지원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가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강하게 어필해 투자 파트너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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