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매그니스(대표 장봉석)와 Blue Baikal Company PTE, LTD(대표 장훈)은 지난 11일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그니스가 보유한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템비트'의 블록체인 자산화 기술 노하우와 '블루바이칼'의 게임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매그니스는 두나무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에서 개발한 루니버스 기반의 원스탑(One-stop) 블록체인 게임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플랫폼 ’템비트’를 개발/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게임 개발사들이 보다 손쉽게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아이템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본 공동사업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블루바이칼이 서비스를 전개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게임들을 '템비트'에 연동하여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 자산거래가 가능하게 하고, 올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장봉석 대표는 ‘블루바이칼은 게임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어, 아직 초기 시장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게임 개발사와 블록체인 플랫폼간의 교두보역할을 할 수 있다. 블루바이칼과의 공동사업협약으로 블록 체인 게임 시장의 확대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블루바이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최근 글로벌 거래소디코인에 상장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바이칼 장훈 대표는 “이번 매그니스와 블루바이칼간의 공동 사업 협약으로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활성화되고 게임 개발사들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대규모 회사 중심의 현재 게임 산업 생태계를 개선하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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