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회사 25곳, 미국 FDA에 의약품 공급망 추적 블록체인 프로젝트 제안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식약청(FDA)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의약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그리고 물류업체 등과 같은 의약품 공급망을 대표하는 25곳의 기업들이 약품 처방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행했다.
2019년 초 미국 FDA는 2023년 의약품 공급망 및 안전법(DSCSA)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목적의 제안서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DSCSA는 제약 산업 내 기업들에게 공급망 내 의약품의 소유권의 법적 변화를 추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019년 7월 미국 FDA는 메디레저 프로젝트(MediLedger Project)를 승인했다. 메디레저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메디레저 네트워크를 평가하기를 원하는 제약 산업 내 공급망 상에서 운영되는 주요 기업 25곳으로 구성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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