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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 및 외환 사이트 8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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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 및 외환 사이트 8곳 폐쇄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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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당국, 투자가 보호 위해 암호화폐 법안 구축 
이탈리아의 증권 규제 당국이 외환 거래 사이트 6곳과 암호화폐 투자 및 파생상품 거래 사이트 2곳을 폐쇄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이탈리아의 증권 규제 당국이 외환 거래 사이트 6곳과 암호화폐 투자 및 파생상품 거래 사이트 2곳을 폐쇄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이탈리아의 증권 규제 당국이 외환 거래 사이트 6곳과 암호화폐 투자 및 파생상품 거래 사이트 2곳을 폐쇄했다. 

온라인 경제 매체 파이낸스 매그네이츠의 2월 10일 보도에 의하면 이탈리아의 증권 규제 당국 CONSOB은 해당 사이트 8곳을 불법 거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한 혐의와 해당 법안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투자가 보호를 위해 이탈리아 내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16년 장관급 결의안은 유럽재판소의 판결을 반영하기도 했다. 판결은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어떠한 트랜잭션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을 것이지만 이 트랜잭션에 대한 수익과 손실은 세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기업 업무 상원 위원회 역시 법안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원 위원회는 모든 금융 및 IT 관련 회사들을 규제하는 법안 관련 지침서를 추진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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