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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BTC 수익은 92%...올 해는 더 큰 수익 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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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BTC 수익은 92%...올 해는 더 큰 수익 낼 전망”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1.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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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트코인 가격 급등 요소 세 가지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에 의하면 2019년 BTC 수익은 92%였으며 올 해는 비트코인이 더 큰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에 의하면 2019년 BTC 수익은 92%였으며 올 해는 비트코인이 더 큰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2020년 5월 발생할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펀드스트랫의 설립자 토마스 리는 비트코인 반감기 외에도 비트코인 가격을 뛰게 할 다른 촉매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두 가지 더 존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른 분석가들 역시 비트코인이 역사상 최고 가격을 달성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강세장을 예측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는 2020년 5월에 발생할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야기하는 촉매 역할을 하는 요소가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시장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참여자들은 실제 반감기 이후 실망을 할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요소는 아직 비트코인의 가격에 아직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분석가들 중 한 명은 펀드스트랫의 설립자 토마스 리이다. 다양한 산업 내에서 팔로워들을 다수 보유한 시장 분석가 토마스 리는 트위터를 통해 펀드스트랫의 2020년 암호화폐 전망을 공유했다. 펀드스트랫은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2020년에 100%의 수익을 낼 준비가 됐다고 주장했다.

2020년 비트코인 가격 급등 요소 3가지

2019년 한 해만 해도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투자가들에게 92%라는 큰 수익을 안겨주었다. 2020년 새해가 밝으면서 펀드스트랫은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실적은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펀드스트랫의 2020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경험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요소가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 요소는 1월 초에 발생한 지정학정 리스크로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 관계가 생기면서 비트코인 가치는 급등을 한바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외에도 중동 지역 내 긴장 관계 고조로 인해 비트코인이 안전한 자산 투자처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요소는 2020년 미국 대선이다. 미국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으로 대규모 투자가들은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보호하는 등 헤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디지털 골드로서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사용 사례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요소는 2020년 5월에 발생할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요소가 아직 BTC 가격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세 번째 요소 하나만으로도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펀드스트랫은 이 세 가지 요소로 인해 비트코인은 100%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는 이로 인해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작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고의 실적을 내는 자산이라는 명성을 지키면서 주요 암호화폐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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