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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호주 산불 구호활동 위해 1백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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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호주 산불 구호활동 위해 1백만 달러 기부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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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자선 재단, 호주 산불 구호활동 시작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구호활동을 위해 BNB토큰 1백만 달러 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구호활동을 위해 BNB토큰 1백만 달러 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호주 산불 기부 프로젝트에 BNB 토큰 1백만 달러 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선 계열 단체인 바이낸스 자선재단(BCF)는 1월 7일 호주산불기부(Australia Bushfire Donations)라는 이름의 새로운 자선 프로젝트의 시작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낸스 자선재단은 바이낸스 고유의 코인인 BNB 100만 달러 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내에서 모인 자금은 호주 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이 될 것이다.

호주산불기부는 블록체인 기반 계획이기 때문에 모든 BNB 기부와 자금 유통이 대중들에게 공개가 될 것이다. 바이낸스 자선 재단은 기부받은 금액을 나눠주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 단체들에게 도움이 손길을 뻗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는 호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분투 중이며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20명 이상이 사망했고 2,000명에 가까운 가구들이 불에 탔다. 1월 초 기준으로 호주 전역에 걸쳐 840만 헥타르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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